표현하는 게 서툴러서 무뚝뚝한 할아버지였지만 너희를 진심으로 사랑했다 그리고 할아버지가 어린 나이에 전쟁에 나가서 나라를 지킨걸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살아주면 좋겠다고 하셨는데 영정사진 준비한거 보니까 훈장을 다 달고 찍으셨더라고 그거보고 또 울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