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2년 연애하고 헤어진지 한달찬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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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니까 나 좋다는 사람도 있고 고백도 받고 소개시켜준다는 사람도 많은데 마음이 허 해

심지어 주말에 직장선배 친구가 소개시켜달래서 만나러 가는데 왜 내가 나가도 될까? 하는 마음만 들까 아직도 가끔 눈 앞에 아른거리고 얘 생각이 나는데 진짜 사람은 사람으로 잊어지는건가 시간이 약인건가

[둥이1]

걔보다 나은애를 아직 못 만나서 그럼 ㅋㅋㅋㅋ

[글쓴둥이]

그렇겠지? 그런거같아

[둥이1]

나은 애 나타나면 내가 왜 그랬을까 이럴거여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