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이건 남미새라고 밖에 이해가 안간다...
아빠 가정폭력 때문에 나랑 동생 상처받은게 얼만데
자기는 머리카락 질질 끌려다니고 가죽허리띠로 짐승마냥 처맞던거 머리 깨져서 피난거 멍든거 아직도 기억나는데
나랑 동생은 그거 때매 정병걸려서 병원다니고 힘들어 하는데... 엄마아빠 싸울때마다 집 밖에서 한겨울에도 얇은 옷 입고 덜덜 떨면서 울던거 기억나는데...
첨엔 울면서 무섭다던 동생이 점점 감정이 무뎌지고
감정 표현도 제대로 안하게 되는거 너무 마음아팠고
나는 진짜... 와... 이번엔 진짜 이혼한다는거 믿었어
근데 또 아빠랑 둘이서 데이트 ㅎㅎ... 진짜 제정신인가
외할머니도 그만 이혼하라고 하는데 끝까지 본인만 좋은 사람되고싶나봐... 이해가 안간다...
부부싸움 칼로 물베기 그런말은 사양할게... 경찰도 부르고 믾이 노력했거든 나랑 동생은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