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실은 컴플레인 어떻게 걸어?
오늘 예약하고 앞머리자르러갔는데
내가 사진보여주면서 '이 질감이랑 숱 똑같이해주세요~'
'예?'이러면서 무시하는거야
그래서 내가 다시 한번 말하니까
'이렇게 안되세요.'
'아 그럼 비슷하게라도 해주세요'
'이거 뭐 바른거에요,안되세요'
사람 무안할정도로 딱 잘라 말하고
내가 얘기하면 계속 예?예?이러면서 무시.
사람말 들을려 하지도 않고 그냥 안된대ㅋㅋ
진짜 소통이 안된다는게 이런거구나 진짜 답답하더라고
나중에는 나한테 지금 앞머리 자르시는거 가격 얼만지 아냐고
꼽주고 여태 다른 미용실에선 똑같이 얘기하면 잘만해줬는데
왜 지 혼자만 안된대;
손님이랑 기싸움하는 것도 아니고
진짜불쾌했는데
체인점이던데 이런거 어떻게 말해야지 효과적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