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도 죄없고 병원도 죄없음
뇌혈관 문제로 병원다닌지 3년됐고 빅쓰리다니는데
내가 다니는 병원도 무기한 휴진한다고 기사보거 헐레벌떡 놀래서 전화해봤었는데
뭐 바뀌는거 있으면 연락준다고 답왔고
주변에 비슷한 병 잇는 사람 몇명아는데 물어물어보니까
그냉 수면제 같은거 처방하러 대학병원 오는 사람들 감기 같은거 꼭 대형병원아니어도 되는거 진짜 경증 환자 대상이라고만 하드라고
나도 중증은 아닌데도 불구하고 의사가 환자 목숨으로 인질잡는 다는 생각 안들고 휴진해도 병원다니는거 너무 정상적이야
파업하고 병원몰려서 외래 잡기가 힘들어 지려나 망핸네 응급으로라도 밀고들어가야하나 했는데
원무과에서 외래예약 예약이 다차서 잡아드릴수는 없는데
진료필요하시면 교수님 외래날에 현징에서 접수잡으면 담당교수 진료로 넘겨 준댔음
기사가 너무 공격적으로 나가서 언플이 이런건가 싶어서 써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