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엄마는 대체 왜 내가 집안일을 안한다 생각하지?

어떻게 너는 집안일 하나 하는게 없냐 하면 대체 뭔 반응을 보여야해...? 주말에 집에 있을때 청소해야겠다 싶음 청소기 돌리고, 설거지하고(내가 먹은건 내가 함), 빨래 하라면 하고 건조기 돌리라면 돌리고 빨래 널라면 널고 개라면 개고... 분리수거하러 나가고... 나 진짜 억울하네... `1

[익인1]

시켜야만 하니까, 뭐하나를 도맡아서 하는건 아니니까.

[글쓴이]

우리가족은 도맡아서 하는게 애초에 없음... 그때그때 하지 게다가 내가 주말엔 약속으로 나가고, 평일엔 왕복 4시간 출퇴근에 운동까지 다니고 집에 있을 시간이 없어ㅠㅠ

[익인1]

어머님이 다른 가족들이 안해서 남은 집안일은 다 하시는거지? 쓰니가 얼마나 바쁘든간에, 또 바쁘기때문에 조금 하는건 맞으니까 어머님은 그렇게 생각하실수 있을듯!

[익인2]

먼저 안하고 시켜서 하니까 그런거 아냐?

[글쓴이]

청소도 설거지도 내가 알아서 하고... 집안 너저분하면 정리하고...

[익인3]

평일에 집에 없으면 집안일 할 의무가 없고 주말에도 하는뎅… 어머니께 여쭤봐 내가 정확히 뭘하길 바라냐구

[글쓴이]

그러게나... 진짜 함 물어봐야하나 주2회 정도는 밤 11시에 들어오고 주3회는 운동하느라 10시 넘어서 들어오곸ㅋㅋㅠ 밤11시에 들어와서도 분리수거하러 같이 나가는디 정말

[익인3]

쓴이말고 다른 가족이 안 하는게 쓴이한테 불똥 튄 거 아냐?

[글쓴이]

다른 가족들은 집에 없어서리 나랑 엄마만 하는데 나도 충분히 할만큼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부족한가봐... 그치만 니가 뭘하는데 하니까 너무 억울했다

[익인3]

어머니도 일 니가셔?

[익인4]

시켜야 하니까..? 먹은거 설거지하는건 당연한거고

[익인5]

22 결혼하고 살림하다보니 시켜야만하는거 한번씩 욱하더라 ..... 그래서 엄마한테 전화해서 사과했었음

[익인6]

시켜야 하니까

[익인6]

다른 가족 집에 없고 어머니랑 쓰니가 하는데 어머니께서 시켜야 하는거면 나머지는 어머니께서 다 하셨을거니까... 어머니 입장에선 안 한다고 보실수있다고 생각함

[익인8]

글만 봐도 집안일 안 하는 게 눈에 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