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하다가 워홀 가는거

어떻게 생각해? 외국어는 잘 못하는데 그냥 가보고싶어서 가는거

재취업 어려워서 레드오션이긴 한데

[익인1]

외국어도 못하는데ㅜ어캐일함

[글쓴이]

그냥 농장일같은거? 역시 무리겠지

[익인1]

너무 무대뽀같아.. 재취업 쉬운 직종이면 ㄱㅊ은데

[익인2]

별로같아

[글쓴이]

역시 그치?

[익인2]

웅 재취업이 젤 걸려 그리고 워홀 다녀온 사람들 블로그나 글 보면 결국 죄다 한국 직장살이에 지쳐서 장기간 합법적으로 여행하고 리프레쉬하고 온 거더라 엄청난 뭔가를 기대하고 갔다가 만족스러웠다고 하는데 제3자가 보면 앞으로 직장살이를 버텨낼 추억 쌓고 온 거지결국 돌아와서 하던 일 계속 함.. 여행이랑 똑같음 합법적이고 돈 적게 드는 장기간 여행을 위해 워홀비자는 수단일 뿐.. 대체적으로 그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