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부터 고생하고 경험이 적으셔서 작은 거에도
신기해 하시고 하는 모습이 예전에는 마음이 아파서
항상 내꺼 살 때 엄마꺼도 사고 그랬어.
그런데 이제는 매번 내가 특별한 것도 아닌데
새로운 것만 사면 꼭 약간 탐을 내ㅠㅠ
특히 먹을거가 제일 열받는데
내가 많이 먹고 싶을 때도 있잖아 그럴땐
일부로 엄마꺼 내꺼 따로 사거든?
근데 꼭 내껄 빼앗아 먹어
엄마꺼도 샀어! 하면
왜 그래 식탐이 많냐면서 하나 다 먹으면 많다고
꼭 한 입만 하면서 빼앗아 드시는데
알지! 결국 한입이 아니란 말이야ㅠㅠㅠ
그렇다고 또 새거 뜯으면 뭐라해 ㅠㅠ
이젠 이게 너므 짜증나고 스트레스 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