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사친이 있는데 영화회에서 처음보고 그 다음에 두번 정도 봤어. 그 친구가 만든 작은 영화 감상도 3편 정도 써줬고 일주일당 하나씩. 그 친구도 좋아했어. 그래서 내가 더 써보고 싶어서 혹시 친구 중에 영상 만드는 사람있으면 알려달라고 했는데 답이 없네. 바쁘긴 한데 내가 뭐 잘못한게 있나?
내 경험상 이런 경우는 상대가 뭔가 부담 느낄때인데, 혹시 내가 잘못 짚은건가 싶어서. 오늘 이 친구 단체만남에서 보기로 했는데 가는게 맞는건지 아닌지 모르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