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솔직히 뒷담깐 상대가 에바긴 해 내 동생이거든…ㅋㅋㅋㅋㅋ 근데 그때 난 취해서 자다 깼는데 듣게 된거고 나도 친구랑 동생 다 취한거 알았고… 그래서 솔직하게 친구한테 장문으로 남기고 얘가 변명하거나 오히려 화내면 손절하려고 했는데 곧바로 인정하고 사과하고 앞으로 그런 일 없게 하겠다 해서 받아주고 다시 친하게 지내거든 근데 엄마는 그게 별론가봐 맨날 나한테 그런 애랑 뭐하러 지내냐 그럴 맘이 드냐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