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게티랑 피자집으로 가거든
남4/여2
팀 연령대가 높은건 맞는데
도착해서 메뉴판 보고 먹고싶은거 이야기하고
회식비 맞춰 정하면 되는거아닌가
그때 주문은 내가 해도 상관없는데
굳이 자기들은 나이도 많고 아저씨들이니
여직원끼리 정해서 세팅해두라는거야
(웃긴건 내가 결혼을 안했을 뿐 나도 나이 비슷함)
메뉴판을 캡쳐해서 공유를 했는데도
자기들은 잘 모른다고 하고
심지어 나랑 막내 여직원만 입사 이후 거기
처음 가보는거고 다른 남자 팀원들은 연차가
오래되어서 다 가본 곳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