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헤어지고 3주 지났다 너무 힘든데 ,, 급 혼캉스 갈까말까

내가 진짜 좋아하고 쉬고싶을 때 1년에 1번씩? 가는 호텔 잇늗네

하 이번에 다녀올까 ,, 걍 욕조도 하고 혼자 엉엉 울수도 잇고 ..

본가 살아서 집에선 멀쩡한 척 하는 것도 넘 힘들고 온전히 혼자 잇고싶다..

아 근데 넘 비싸 아 그래도 갈까

가 말아 어떡해 나 지금 아무것도 혼자 결정을 못 하겠어

ㅋㅋㅋㅋㅋㅋ

[둥이1]

다녀왕 나도 본가살아서 아무것도 티를 못내서 힘들어 우리집은 너무 가족적이라 내가 주말에 어디가면 궁금해하고 물어봐서 난 혼캉스도 못가^_ㅠ 둥이라도 다녀와 혼자 맘껏 울고 힘들어하고 맛난거 배달시켜서 먹고와!

[글쓴둥이]

ㅠㅠ 엄마만 연애하는거 아는데 아직 헤어졋다고 말을 못 해서 .. 요즘 왜 외박 안하냐고 의심할거같기도 하고 .. 지금은 헤어졋다고 말하고 싶지 않다 몬가 다시 만날거같은 느낌도 들어서 아직까진 .... 가볼까아 !!!!! 하ㅏ

[둥이2]

얼만데?? 나라면 갈래 ㅜ 가서 맛난것도 먹고 ㅠ

[글쓴둥이]

이십초반 ㅠ ㅋㅋ 아무래도 가는게 낫겟지 그래도 나를 위해서?

[둥이3]

가ㅏㅏㅏㅏㅏㅏㅏㅏ

[글쓴둥이]

오키이ㅣ 결제한다?

[둥이3]

질러ㅓㅓㅓㅓㅓㅓㅓㅓㅓ 너가 행복해지고 편히 쉴수있으면 돈따위야

[글쓴둥이]

했다!!! cvc 카드번호 몰라서 찍었는데 맞았어 ,, 이건 가라는거다!

[둥이4]

가아아아아아아

[글쓴둥이]

웅 다녀올게!!! 예약했다 이번주 !!!!!

[둥이5]

무조건 가 당분간 돈생각말고 너하고싶은 거 하면서 마음 달래

[글쓴둥이]

고마워 잘 다녀올게!! ㅎㅎ 하고싶은거 왕창 하고 영화도 보고 책도 읽고 반신욕도 하고!! 배달도 시켜야지 오랜만에!

[둥이6]

가 !!!!

[글쓴둥이]

고고! 이번주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