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위에 맞벌이인 부모님 둔 친구들이 훨씬 많아서 그런가 솔직히 편견 생긴거같아…
본인이 아예 못하는 건 아니어도 평생 엄마가 밥 빨래 이런거 다 해주니까 이런 걸 당연하게 생각하는 느낌이 들어
자취하는데 엄마가 반찬 자주 갖다주시고 빨래도 자주 해주시더라
난 무조건 직장 다닐 건데 나한테도 그걸 기대할 것 같아서 뭔가 싫더라 자긴 무조건 아침밥 먹어야 한다고 하고 집밥 안먹으면 배탈 자주 난다는 스타일인데 본인은 요리 잘 못하기도 하고… 암튼 솔짇히 가끔 이런 생각 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