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대 할머니시구
허리통증이 약 1-2주 전부터있었어
고혈압, 협심증 + 식욕부진으로 어제 내과가서 진료보시다가
허리아픈걸 얘기했더니 의사쌤이 골절이거나 그런걸까봐 한번 사진찍어서 확인만 해보자 하셨거든
근데 찍어보니 8번흉추 압박골절로 의심된다구하셨어
그래서 오늘 정형외과가서 다시봤더니 골절은 맞는데
무슨 주사맞고 좀 지켜봐도되고 큰병원가서 mri찍어봐도된다면서
응급은 아니니까 지켜보라는거야..
의사샘이 계속 한숨쉬고 고개 갸우뚱거리시고 설명도 똑바로안해줘... 무슨 주사인지도 안알려주고
그리고 골절이 맞다면서 아무 조취도 안취해도된다는건지..기다리면 다시 붙는건지 ㅠ...
진짜 괜찮은 걸까..ㅠ
의료익들이 보기엔 어때..? 다른 병원 가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