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덕질했던 것들 미쳐가지고 돈 썼던 것들 너무 아깝고 굳이 이걸 이어서 해야하나? 하는 생각도 들어 작년부터 정신없이 보던 것도 이젠 그만 봐야하나 싶기도 하고 왜 내가 이걸 보고 있지? 라는 생각이 들어
사는 것도 마찬가지 같아 삶에 의미가 없어 이렇게 열심히 일하고 청소하고 나를 가꾸는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죽으면 다 내 손에서 떠나갈 것들인데... 아직까진 어디 박혀서 잠만자고 싶지는 않는데 조금 지치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