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전에 나 불편하다고 피하는 이유를 물어봤거든? 언제까지 피할거냐고? 하는 말이 피하는게 아니라 거리를 두는거래 그니까 그 거리를 왜 두냐고 제가 혹시 오빠 좋아해서 그러는거냐고 물었더니 그게 아니고 오빠가 나한테 관심 있는걸 내가 다른사람들한테 말하고 다녔대 누가 말했는지는 중요하지가 않고 내가 말하고 다녔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순간 얼탱이가 없는거야 그래놓고선 하는 말이 너랑 싸울까봐 그래서 말 안한거래 아니 나는 말한 적이 일절 없는데 대체 누구한테 뭘 들었길래 그런 오해를 하는지 모르겠는데 나는 진짜 억울해서 울화통이 터지는거야 내가 오빠가 나한테 관심있다 이런 식으로 상담 한 적도 말한 적도 없고 내 감정에 대해서 연애상담한 적이 있어도 절대 오빠가 나한테 관심 있는 것 같다고 말 한 적 없어…. 나한테 관심 있는 줄도 몰랐고 나는 그때 헷갈렸을 뿐이였거든? 근데 대체 누구한테 뭘 들었길래 혼자 오해하고 피하고 하는거냐고… 풀 생각도 안하고 나혼자 울고불고 뭐하는건지도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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