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우울감이 뭔지 심하게 느낀적 있는데
(그전에도 자살생각, 자해 했는데 어릴 때부터 심해서 이게 우울증인지 몰랐음)
진짜 막 축 쳐지고 몸에 힘이 다빠지고
근데 내가 이렇게 힘없어도 날 응원하고 도와줄 사람이 없다는 사실에 정신 버뜩 차리고 열심히 돈 벌고 취미 찾음
그리고 먹여살릴 강아지가 있다는게 내 삶의 원동력이
되더라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