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진짜 할말 없어서 하는 말이야?
남친 총 세번 사귀어봤는데 한명은 몇번 봐도 애들이 잘생겼다 얘기 없었고
두번째는 누가봐도 잘생이라 그냥 길만 지나가도 어르신들이 어이구 잘생겼네 하시는데
지금 애인은 내가봤을때 훈훈이지 엄청 막 잘생긴건 아닌것같거든..? 옆모습이 잘생긴거 인정..특히 코 티존이 뚜렷해
근데 사친들이 볼때마다 어우 잘생기셨다 나 친구하고싶어
이런 말하고 그래
그래서 처음엔 그냥 하는 얘긴가 했는데 계속 여러번 들으니까 남자들 눈에 진짜잘생기면 진짜 잘생겼다고 말도 하나 싶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