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넨 주변에 정신과 다니는 사람 별로 없어?

통계상 2,30대 3명중 1명이 정신과에 다닌다는데

그걸로 사람 거르면 어떻게 사람 만나나싶음

ㅋㅋ

우울증약 먹으면 기형아 낳는다느니 뭐니

이래서 자살률이 oecd 1위구나 싶음

선진국처럼 정신과에 대한 의식수준이 좀 높아져야할텐데

[익인1]

나 포함 2명

[글쓴이]

말 안하는 사람 포함하면 더 있을 것 같지 않아? 뭔 항우울제 먹으면 중병환자 취급하는거 너무 웃겨서 말해봄 ㅋㅋ

[익인1]

하나 그냥 개인적인 생각으로 말하자면 정신과 다니는 사람이 더 건강한 경우도 있다고봄

[익인2]

내주변에도 두세명

[글쓴이]

생각보다 꽤 있는데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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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런가? 난 사실 우울증이나 가벼운 강박증 정도는 걍 하자라는 생각이 없어서 별 생각이 없었어(내생각)
글보다는 댓글에 너무 생각없어 보이는 애들이 보여서 적었어ㅎㅎ 못생긴것도 하자구나 좀 마상이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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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우울증이나 가벼운 강박증 정도면 155cm 120kg 에 견줄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해서. 물론 내생각이야… 비율적으로 100키로 넘는 성인보다는 정신과 다니는 성인의 비율이 훨씬 높고 ㅇㅅa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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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한 댓글에게
ㅇㅇ 구랭 익인3같은 사람도 있을거라고 생각함
걍 생각보다 정신과 다니는 사람 많은데 참 모르는 애들이 댓글 다는구나 싶었음ㅋㅋ 120키로 거르면 100명중 1명 거르지만 정신과 다니는 사람 거르면 3명중 1명을 거르는거니까

[익인4]

그런거 보통 말 안하지 않나

[익인5]

22

[익인7]

그렇지

[글쓴이]

3 웅 …
뭔 소개팅 나오는데 정신과 다닌다는 얘기를 봐서 아니 스토커도 아니고 정신과 내원하는걸 어떻게 알지~? 본인이 말하고 다닌다고? 싶었다 ㅎㅎ

[익인6]

보통 말안하지 내가 정신과에서 일하는데, 진짜 개바쁘고 사람 개많이옴

[글쓴이]

나도 처음 병원갈때 너무 꽉차서 집주변 3개나 있는데 몇 주 기다려서 감
강남에서 일할때도 근처 병원 다 환자 꽉차서 예약 잡지도 못함ㅎㅎ 환자는 그렇게 넘치는데 사람들 의식수준이 낮으니 그걸 하자다 뭐다 생각해서 다들 숨기고 다니고 자살하고 그러는구나 싶음ㅠ 참 안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