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이럴거면 n수 왜 했지
고딩때도 날리고 우울증이면 병원이라도 꾸준히 다니던가 작년에 알바만 했을때 시간 많았는데 병원 미루지나 말걸 아님 책이라도 읽든가 너무 의미 없이 시간만 축냄
올해도 벌써 3달이나 넘게 시간 버리고 진짜 세상에서 사라지고 싶다 걍 첨부터 잘못됐어 고딩때 부모님한테 말해서라도 치료받고 공부했어야 했는데 심각성도 모르고 걍 내 의지문제로 생각했음 조금씩 공부했으면 됐는데 뭐 좀 어긋나면 하루 날리고 마인드부터 글렀지 뭐 제목도 인생 망했다로 적으려다가 욕먹을까봐 걍 저리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