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에 뚱뚱한몸보다 마른몸이 더 많았으면

자연적인 상태에서 살찌는게 살빼는것보다 훨씬 힘들고

뚱뚱한몸이 희귀했으면

뚱뚱까진 아니더라도 살집있는 몸매를 마른몸보다 더 좋아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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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사람들이 무언가를 좋아하는 이유가 그것이 희귀하기 때문이래

[익인2]

그랬을 거 같음

[익인2]

통통한 상태에서 운동해서 탄탄한 느낌인 사람이 젤 인기 많을 거 같음 ㅋㅋㅋㅋㅋ

[익인3]

한국에서 뚱뚱한사람 충분히 희귀하지 않나?...
내가 보기엔 뚱뚱한 사람이라는 체형 자체가 인기를 끌어야 가능하지 않을까 싶어

[글쓴이]

뚱뚱 자체라기보다 마른몸이 아닌몸이 더 많잖아 살집있는 몸들
날씬하다고 하는 몸도 사진속에선 부해보이고 그렇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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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뭔말이지

[익인3]

그니까 사람들은 보통체형이 (흔한) 아니라면 어떻게하던 욕을 먹게 되어있다 이거임 마르던 뚱뚱하던 그게 잘나 보이는거라도

[글쓴이]

3에게
너는 희귀함이 다른사람들에게 배척하고싶은 마음을 불러일으킨다고 생각하는구나

[익인3]

글쓴이에게
웅 물론 좋아해주는 사람들도 많겠지만 충분히 싫어하는 사람도 있을것 같아 뭔가 이 사회란 평범하지 않으면 까내리는게 기본이 되는 사회 같아서

[익인2]

첫 문장이 중요할 듯 원래 자연적으로 말랐고 살 찌는 게 더 힘들다는 전제

[익인4]

그래서 옛날엔 살집있는 사람이 미인취급받지않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