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가는 버스가 죄다 배차가 40~50분인데 (심지어 중간에 갈아타야됨) 와중에 내리자마자 눈앞에서 하나 놓치고 그 다음 거 미리 타려고 정류장 앞서서 30분이나 걸어가 기다렸는데 기사님이 손 흔드는 나 무시하고 그냥 가셔서 또 놓치자마자 확 눈물나더라ㅋㅋㅋ.. 칼퇴했는데 8시까지 그러고 있으니까 갑자기 억울해서..ㅋㅋㅋㅋㅋ ㅜㅜㅜ
집 오자마자 샤워하고 저녁 먹으니까 좀 나아지긴했다만 앞으로는 이런 일 없길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