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중에 특정 부위 쳐다보는게 느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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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또는 회사에서 남자랑 대화 중에 내 몸이 노출된 부분? 그렇게 야하게 입은건 아니지만 얼핏 얼핏 보이는 가슴쪽을 힐끔 힐끔 바라보는게 느껴져? 본능적으로 보게 되지 않나?? 또 느껴지면 기분 별로야? 기분 나쁘다고 티 낼 수 있는 방법이 있어?

[익인1]

응응 느껴짐

[글쓴이]

남사친들한테는 물어보니 이게 어쩔 수 없다 본능이라 쳐다보게 된다는데 좀 당연한건가? 기분 나쁠때 티 내는 법이 있어??

[익인1]

그냥 담담하게 지금 어디 보세요?
라고 물어봐
상대방이 왜요? 하면 아 눈을 안보고 계속 딴데 보시길래 이러고
근데 짜증나거나 화나는 투 말고 진짜 어디보냐고 궁금해서 물어보는 말투여야 함

[익인2]

웅웅 느껴져

[익인2]

눈보고 대화하다가 입이나 코 보는것도 바로 느껴지는데 가슴쪽은 완전 티나지

[글쓴이]

찰나에 보는 것도 느껴지려나~ 기분 나쁠때 티 내는 법이 있을까 ?

[익인3]

본능이라 쳐다본다는 말이 제일 웃김 지보다 훨씬 상급자거나 큰건 따내야하는 클라이언트여도 쳐다볼까? 아니라고봄

[익인3]

나는 대놓고 인상찌푸리고 눈 뚫어져라 쳐다봄

[익인4]

클라이언트 상급자여도 정말 큰사람이면
대놓고는 아니어도 얼핏얼핏 볼거같다..

[익인3]

그거 다 느껴지니까 진짜 인생 한순간에 나락 가기 싫으면 눈알간수 잘해야함

[익인5]

당연 티남 개무례해 거시기가 뇌를 지배했나 그정도도 조절못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