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시국에도 휴학 2년 하고 아무것도 한 거 없었고... (토익 딸랬는데 어설프게 해서 토익 못 땄고 대외활동은 코시국 때문에 전부 온라인 전환됐고 여행도 못감)
어영부영 복학해서 겨우겨우 보통학점 맞추고 졸업유예 걸어놓고 하고 싶은 일이 있었어서 3개월짜리 교육 받은 게 2023년 초였는데 그거 끝나고 또 얼레벌레 1년 지남...
이제 저번달에 졸업요건 맞춰서 이제 8월 졸업이야... 휴학 공백기도 설명 못하고 유예 걸어놓고 1년은 진짜 아무것도 안해서 설명 못함... 면접 못 볼 것 같고 눈물 난다,,,,,, 하고싶었던 일은 일반적인 공기업 공공기관 이런거랑 전혀 상관없던 거라 관련해서 스펙 하나도 없어 와중에 토익 너무 안 늘어서 안 치고싶음... ㅠ 컴활 고딩 때 해봤었는데 나만 맨날 값 안 나오던 기억나서 아직 도전도 안해봄.....
쓰면서도 내가 너무 한심하다 한 것도 없고 겁만 오지게 ㅁ많고.. 주변에 0N년생까지 다 졸업하고 취업하고 제 구실하고 사는데 98인 나만 제자리걸음... 죽고싶다기보다는 그만 살고 싶다는 갱각이 요즘 너무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