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대리점아니구 알뜰폰 본사 다님
일단 처음 입사했을때 물어보길래
저는 가족 결합이라서 조금 어려울것같다 했음
근데 한 3개월쯤 되던 날에
갑자기 상사가 나한테 위약금 얼만지 말하면 내줄테니까 시간날때 우리꺼로 가입하고 와
이러는거야
(바꿀래? 도 아니고 가입하고와 이러는게 그때당시에도 좀 쎄하긴함 ㅠ)
솔직히 저때 아무말못한게
3개월은 수습이라서 그때는 괜히 잘릴까봐 .............
진짜 뭔가 하라는대로 안하면 수습이니까 자를것같았음
그게 무서워서 말못하고 걍 바꿨는데
그냥 앞뒷말 다 자르고 갑자기 바꾸고 오라는거야
지금생각하니까 좀 어이가없네...
나 케이티 10년넘게써서 장기고객에다가
다행히 결합은 큰 문제 없어서 나 빠져도 됐지만
케이티 vip 포기하고 바꿨는데
아 회사에서 통신비는 내주더라
근데 그래봤자 3만원 요금제....(돈을 떠나서 일단 지원해주는게 어디긴하지만)
갑자기 생각하니까
이거 진짜 강요아님..? 아 그냥 요즘 회사 전반적으로 마음에 안들어서 괜히 했나싶어.....
그냥 쎄게 나갈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