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월 사겼는데 난 술자리 많고 유흥 좋아하는 애고 애인은 술 한모금 못먹고 유흥 싫어하는 애였음
사귀는 내내 난 진짜 노력했거든 술자리 한달에 2번 정도 가지고 친구들도 잘 안만났음
근데 애인은 그마저도 싫어함 (내친구들 날티 나고 남미새들이라고 친구 면전에 대고 쌍욕함)
그래서 난 친구들도 다 잃었어 그래도 이사람 너무 좋아해서 만났는데 술 많이 먹고 취했다고 차임
미안하다고 바뀌려고 노력한다고 겁나 붙잡았는데 진절머리 난다고 소리지르고 내가 말하는 도중에 아 귀찮아 듣기싫어 왜이렇게 말이 많냐 ? 이러면서 벌레보듯 봄 그래도 붙잡으면서 오빠 나랑 결혼한다며 이러니깐 뭐라는줄 알어? 그걸 믿냐 딱 이말 한마디 함 레전드 상처
그 말 듣고 정신차려지고 미안하다고 하고 헤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