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생각 없이 가스레인지 불길 화르륵 계속 치솟게 해놓고
지가 그렇게 해놨는지도 모르길래
와서 보라고 이렇게 하면 화재 위험있는데 불을 왜 이렇게 세게 켜냐
이러는데 개무시하고 끝까지 안 오길래
몇번 좋게 얘기하고 옷 잡고 끌다가
손목 잡고 세게 끌어당겨서 보라했거든? 근데 끝까지 개띠꺼워;
이래놓고 엄마한테 언니가 손목 세게 잡아끄니까 듣기싫은거래
약한척 하면서 지가 피해자고 지는 잘못없고 지말이 다맞고
이런식으로 엄마아빠한테 맨날 피해자 코스프레하는거 ㄹㅇ 패고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