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과장아니고 진심 피눈물흘리는중이라
혹시라도 퇴사 고민중인 사회초년생들 있으면 도움되라고 글씀
하지만 이게 답은 아님 그냥 내 경험을 말해주는것뿐임!
제일 중요한건 친구들이랑은 가볍게만 말하고 진지하게는 말안헀으면좋겠음
아 되도록이면 친구들한텐 퇴사 진짜 결정전까진 말안하는게좋을것같기도
솔직히 친구들은 아 그냥퇴사해 그런데 왜다녀 이런 반응이 대부분인데
진짜 휩쓸리기 딱좋음,, 남들도 다 퇴사하고 퇴사하라는데 내가 못할게 뭐야? 이런 생각이 가득차게됨
그런사람이 주변에 있다면
뭐 부모님이라던가 찐어른,,, 한테 상담을 받아봐.....
월급이 밀린다/같이 일하는사람때문에 죽을만큼 힘들다/업무가 죽도록안맞는다
이런거면 당장 나와도돼
그리고 정말 확연하게 누가봐도 와 진짜 거긴 무조건 가야돼 이런거나
내 꿈을 향해 간다 이런건 당연히 예외지
하지만 나같은 경우에는
저 위에꺼는 다 해당이 안됐고
제일 큰게 지쳤던것도 있었고 (업무 순환이 안되서 5년내내 같은일만 하니까 좀 힘들었음 진급해도 사원들이 할일을 하니까,,, 근데 이건 팀장님한테 미리 말을 햇어야함ㅋ ㅠ)
연차에 비해 연봉이 낮긴했어...(근데 어차피 내가 20대 후반이라 진짜 정말 높은 스펙이나 경험이 없는 이상 여기서 조금 오르는거 뿐이더랏,,,)
진짜 그때당시엔 정말정말 힘들긴했오... 울면서 다닌적도 있으니까 ㅠㅠㅠㅠㅠ
근데 어차피 사회생활은 힘들고......ㅋㅋㅋㅋㅋ
진짜 정말 운이 좋아서 나랑 딱맞는곳 가는거 아닌이상 (이 세상에 그런경우가있을까 ㅋㅋㅠㅠ)
어쨌든 힘들게 되어잇음...
근데 진짜 누가 전에 그랬는데 도망친곳에 낙원은 없다구.....
걍 익숙하고 ... 내가 하는일 괜찮은것같으면... 그냥 다니는거여,,,,ㅠㅠㅠ
그리고 돈 관련해서두... 사실 대부분이 중소기업 다니는데 중소에서 많이 받아봣자임.. 진짜 내가 몇군데 알아보고 면접보고그래봐서 아는데
진짜 큰회사나 특수한 곳 들어가는거 아니면 진짜 돈은 그냥 ... 뭐 생활에 지장있을만큼 적은거 아니면 조금 뒷순위로 생각했어야됐어...
남들은몰라도 난 그랬어 ㅠㅠㅠㅠㅠㅠ
아 진짜 물론 아직 20대긴하지만... ㄱ기회는 열려있을거라고 믿고있지만
그냥.... 너무 절망적이라 ........ 진심 사는게 사는거같지가않ㅇ ㅏ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