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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686l

진짜 저 나이 먹고 저렇게 사는 게 재밌나 싶음

1. 사람 얼굴 뚫릴 것처럼 쳐다보기

2. 화장실에 있는 거 알고 가지도 않을 화장실 가서 문고리 잡아당기기

3. 본인이 본인 컵 두고 오랫동안 자리 비운 거면서 그거 치우면 앞에서 헛웃음 치면서 노려보기

4. 자기 자리 지나치면 하던 공부 멈추고 고개 돌려보는 노력까지 기울이며 쳐다보기

다 내가 겪은 일... 2번은 최근에 추가된 건데 노캔 뚫을 정도로 문고리 잡아당겨서 치질 심해짐...

액면가로 봤을 땐 나랑 10살 이상 차이나는듯

어디 얘기할 곳 없어서 여기에 푼다...하...



 
   
익인1
??왜저래.. 공부나 하지
뭐 방 바꿀 수 없나..보통 오픈형이랑 일인실 이렇게 있으니까 ㅠㅠ

7일 전
글쓴이
오픈형밖에 없는 엄청 작은 스카야..
7일 전
익인1
아… 스카 옮길순 없어ㅠㅠ? 거기가 젤 가깝나…
2년이면 난 걍 옮겨버렸을듯..

7일 전
글쓴이
저 사람은 퐁당퐁당 차 타고 오고 나는 집이랑 3분 거리라 매일 7시에 와서 11시에 하다 가... 부모님도 다 참으라고 하시고 ㅠㅠㅠ 이틀만 참으면 되긴 한데 오늘도 그러길래 여기에라도 적어본다 ㅠㅠㅠㅠㅠ
7일 전
익인2
엥? 모르는사람이?
7일 전
글쓴이
ㅇㅇ 같이 공부해서 내적 친밀감은 무슨 내적 화병...
7일 전
익인2
아니 왜저래? 너 뭐 잘못했어? 정신에 문제있는사람인가
7일 전
글쓴이
3번째 당한 일처럼 내가 본인 컵 치운 뒤로 저래...
다른 사람한테도 저러나 봤는데 나한테만 그러더라

7일 전
익인3
할일이 없나
7일 전
글쓴이
내일 모레가 당장 시험이고 같은 직렬도 아닌데 2년째 괴롭힘 당하는 중임...하...
7일 전
익인4
왜저래?? 정신병같은데..
7일 전
글쓴이
근데 간호사인 것 같더라 간호직 준비하던데...(할말하않)
6일 전
익인5
유치하다 진짜 너가 컵치웟다고 나름 복수하나본데 나이먹고 왜저래 진짜 그러니 저러고살지
7일 전
익인6
공시생이야ㅑ?? 하ㅠ 진짜 스트레스 받겠네,, 이틀 집에서 공부하는건 어때?? 너 잘못은 아니지만 화병나겠다
6일 전
익인7
정신이 건강하지 못한 사람인듯
사람 취급도 하지말고 무시해

6일 전
익인8
헐랭.... 고생이다 이틀만 참고 탈출해야겠네
6일 전
익인8
아니 2년???? 쓰니 보살임? 어케 참았어..? 진짜 힘들었겠다
6일 전
글쓴이
고마워 ㅠㅠㅠㅠㅠㅠ
6일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6일 전
익인10
대변기칸 사용중인 문고리 잡아당긴 다는 거인 듯?
6일 전
익인10
집 근처에 스카가 거기밖에 없어??
나였으면 바로 옮김

6일 전
익인11
안에잇는데 누가 문고리잡아당기는지 어떻게알아? 피해의식아냐?
6일 전
글쓴이
여자가 나 포함 3명밖에 없는데 다른 한 분 언니는 사람 나올 때까지 기다리는 편이야
그 사람 없을 때는 이런 일이 없는 편이고 오늘은 재빨리 나가보니까 커피존에서 커피 타고 있는 거 보고 확신함...

6일 전
글쓴이
그리고 다들 문고리 조심스럽게 돌리지 저렇게까지 경찰이 쳐들어가는 것처럼(비유 죄송) 미친듯이 돌리진 않잖아... 나 가는 거 확인 꼭 하는데 그 뒤에 와서 그렇게 미친듯이 돌리고 나가보면 자기 자리에서 핸드폰 하고 있음...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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