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회사동료 결혼식만 갔다가 간만에 친척 결혼식 갔는데
결혼식장이 겁나 어수선하다, 신랑신부한테 관심 없는 사람이 더 많고 입장하는 와중에도 다 자기들끼리 이야기하고 있음
되게 편한 복장이 많았음. 초등애들 데리고온 부모가 많았는데 부모들 옷도 격식없이 편하고 애들 옷은 걍 티셔츠에 반바지
이 결혼식이 특이한거냐 아니면 그동안 내가 다닌 결혼식이 점잖은거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