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내내 엉엉울었는데 이젠 눈물도안나오고
너덜너덜해진 종잇장처럼 멍하기만함
여행갔던 , 잘해줬던 추억만 자꾸떠오름 인간은 왜이리 나약할까 . 집앞에 나가면 다 개 흔적뿐이고
아무것도 못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