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연락하는 사람 너무 완벽하고 나랑 말도 안 되게 레벨 차이 심하게 나서 놔줄까 말까 오백 번 고민중...
상대는 "사람은 끼리끼리니까 네가 나를 좋은 사람으로 보면, 내가 좋아하는 너도 좋은 사람이라는 뜻이니까 과하게 생각하지마, 네가 생각이 너무 많은 것 같아, 나도 그렇게 대단한 사람 아니야" 이런 식으로 얘기하는데
잡기엔 양심에 너무 크게 찔리고
놓치기엔 평생을 가슴치며(...) 후회롭게 살 것 같고
아주 돌아불겟음 우야면좋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