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온지 얼마 안됐는데
옆집 아줌마가 자꾸 아파트 청소아줌마랑 아침마다 수다떠는데
복도쪽이 내 방이고 거기에 창문이 나있단 말야
근데 여름이니까 당연히 창문 조금 열고 사는데
내가 9to6 직업이 아님...나는 오전 세네시까지 일해서
오후 열두시 넘어야 일어날 수 있어
아줌마들 목소리도 겁나커서 그 목소리에 깨;
내가 한번은 너무 성질나서
답답하고 더운거 참고 걍 창문을 이중창까지 닫았는데도
목소리가 다 들림 진짜 미치겠어
이거 관리사무소에 얘기해도 됨???
진짜 미치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