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빠랑 친구같이 장난치고 노는 익들아 카톡 이거 이상한 거 못느끼지 않음?

인스타보다가 웃으면서 나랑 엄마같네 ㅋㅋ하고 댓글창 눌렀는데 다들 자식 말하는 거 가지고 불편해 하길래 갑자기 불효자식됨

[익인1]

ㅋㅋㅌㅋㅋㅋㅋㅋㅋ 그냥 어머니 답장 너무 귀엽단 생각만 드는데…

[익인2]

뭐랄까 만두사와 저게 말로 하면 자연스러운데 텍스트로 보니까 뭔가 예의없어보이기도하고ㅋㅋㅋㅋ

[익인3]

사와 << 라는 말은 안쓰는듯... 엄청 친하긴 한데 친한거랑 별개로 예의없어보이긴 함 만두 사와줭!!!!! 함

[익인4]

불편할것도 많다.. 엄마가 아무렇지 않아하는데

[익인5]

진짜 대신 불편해 해주는 거 좀 멈췄으면... 사이 좋아 보여서 보기 좋기만 한데

[익인6]

저걸보고 조금이라도 불편하다 느끼는 사람들이 그냥 안쓰러움

[익인7]

웃긴딬ㅋㅋㅋㅋㅋㅋㅋ

[익인8]

그냥 웃긴데 ㅋㅋㅋㅌㅌㅌㅌㅋㅋㅋㅌㅋㅋ

[익인8]

어머니가 넘 귀여우심

[익인9]

평소 말투가 서로 둥글둥글 애교 맘ㅎ으면 자동으로 그런 말투로 읽혀서ㅋㅋ 걍 귀여움

[익인10]

나 엄마랑 개친하고 장난 많이 치는데 본문 개쌉싹바가지 없어보여

[익인10]

걍 어머니가 귀여우시고 넓으신 분 같음

[익인11]

사와라고는안하지

[익인12]

귀엽다ㅠㅠ ㅋㅋ둘다귀여워

[익인13]

저거 원본은 엄마랑 딸 아니고 카피페로 알고있는데 근데 저것도 귀여운디

[익인14]

전혀 안이상함 나도 저러고놈 엄빠랑 사이 ㄹㅈㄷ로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