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따지고 거리 따지는 친구 진짜 만나기 싫음....

아무리 집순이에 에너지 적은 친구들이어도

어차피 가끔 만나서 노는거, 한번 만날때 좋은곳에서 재밌게 놀생각부터 하던데....

어떤 친구는 맨날 자기집에서 얼마거리인지 따져서 30분도 멀다고 투덜대고 입만 열면 돈돈돈 비싸다비싸다 맨날 가성비 따지고 그래서 그냥 만나기도 싫음....;

약속장소 정할때부터 김새는데 진짜 싫어

[익인1]

아 진심 개별로…

[글쓴이]

그래서 그냥 멀리하려고...

[익인2]

솔직히 얘기를 해...

[글쓴이]

평생 저렇게 살았을텐데 말해봤자 눈치보게 만들고 고쳐지는건 없을 것 같아 성격도 부정적인 얘기 많이 하는 성격이라...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지

[익인2]

쓰니 앞에서 엄청 투덜거려?
나는 친구 신경써서 가까운데서 만나자고 하거나 가성비 이야기 꺼낼때도 있오서..
쓰니앞에서 계속 그러는거면 그건 배려가 없는거니까 이야기하기보단 멀리하는게 좋을 수도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