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어떻게든 납득이 갈만한 거에는 절대 화 안 내는데 만약 화가 났다면 그건 진짜 오만가지 이유 대봤자 핑계에 불과할? 무슨 이유로든 용서 안 될 거에만 화가 나는데 그걸로 화 내면 뭐 최근에 몸이 너무 아팠어서, 일이 너무 바빴어서 이런 이유를 대더라고 근데 내가 화난 부분은 저런거랑은 상관 없는 행동이라 걍 저런 말 들어도 이해 안가는데 그 후에 뭐라고 반응해야할지를 모르겠어
사과를 받아봤자 걔가 이해 안가는데 그냥 너도 사정이 있었구나 이해하는 척해야하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