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직 공시생 1년 놀았다

하하... 미쳤지 내가

[익인1]

왜놀았어

[글쓴이]

우울증 무기력증 때문에...

[익인1]

공시시장 점점 더 좁아지고 있어 이제 정말 시작하자!! 몸 관리 잘하고

[글쓴이]

사실 놀았다기보단 했는데 효율이... 암튼 약 더 먹어야지

[익인2]

쓰나 너 나야? 똑같다..

[익인3]

7월에 25대비 교제 나오기 전까지 단어라도 외우쟈

[익인4]

놀았던건 1년으로 끝날수있게 정신차리자 꾸준히 안해도 되니까 단기알바로 몸 좀 움직이면서 날 좀 선선해지면 늘어져도 할 수 밖에 없는 환경인곳으로 가 그마저도 안되면 병원부터 가고

[익인5]

그건 공시생이 아니지않아? 1년 동안 한 행동 하루만 후회하고 다음 시험은 화이팅해서 붙기를

[익인6]

그건 공시생이 아니라 그냥 백수…

[글쓴이]

백수생활 참 답 없더라고

[익인7]

근데 그런 사람 많아 .. 나도 그랬어 일 년 .. 나중에 내가 왜 그랬나 싶었지 ㅠ

[익인8]

괜찮아 인생 길잖아

[익인9]

나도 그런데 난 공시 포기할려고...

[익인10]

붙으면 못놀테니 미리 놀아뒀다고 생각하구 지금부터 하면됨!!

[익인11]

나도..난 심지어 휴학도했는데 날려버림...하
다시복학할려구 ㅠㅠㅠ

[익인12]

오 완전 나랑 똑같아.. ㅋㅋㅋㅋ

[글쓴이]

앉아서 공부하긴 했는데 진심으로 100퍼센트 집중하진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