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부서가 그냥 수평적 분위기 그 자체라서 상사들이랑도 장난치고 엄청 친하거든
하 근데 한 상사님 부모님이 농사지으신 과일을 우리한테도 싼값에 팔아주셔서 사먹는데 진심으로 과일에 미친 인생 살면서 이렇게 맛있는 거 처음이야.. 미치겠어..
과일 포장에 부모님 연락처가 적혀있어서 상사님한테 말씀드리고 부모님한테 감사연락 남기고 싶을 지경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