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기간인데도 답장 10분-1시간 이내에 꼭 해주고, 새벽에 전화하자 하면 전화해주고, 내가 영화보러가자고 해서 일욜에 보자고 약속 잡았다가 자기 그 때 일 있을 수도 있을 것 같다고 혹시 며칠 뒤로 못 미루냐 해서 알겠다 하고 구체적으로 날짜 안정했는데 하루 뒤에 연락하다가 중간에 담주에 시간 언제되냐고 물어보면서 먼저 영화 보자고 얘기 꺼내던데.. 이 정도면 나한테 호감은 있는건가?
근데 전화로 한 번씩 플러팅하면 반응이 “아.. 그래?, 어...” 이런 반응이야 ㅋㅋㅋㅋ 이거 재밌어서 하는 것도 있긴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