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부모님이 성격차이 때문에 이혼하셨거든
아빠는 이혼하면 자기 혼자만 남겨질것같다고 끝까지 하기 싫어했어 그래도 결국 이혼하게됐고
나는 엄마가 아빠때문에 많이 힘들어하는거 + 오빠때문에 힘들어할때 하나도 안도와주는거 보면서 커서 그런지 나도 아빠가 불편해
근데 아빠가 이혼한 후에 계속 친근하게? 연락을 하시거든 이런 말투로 연락해본적없어서 솔직히 진짜 너ㅓㅓㅓㅓㅓ무 불편하고 껄끄러워
아빠 나름으론 나랑 가까워지고 싶어서 이런식으로 여락하는것 같은데 아빠도 내가 자기 불편해하는거 알거든? 대놓고 말한적 있어서 근데도 걍 계속 연락해 계속 얼굴 보려고 하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