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장에 단점 적으면서 버티고 있는데 어쩔땐 아 진짜 내가 아까웠지 생각 들고 어쩔땐 이정도는 내가 참을 수 있었던 거 같은데... 생각이 든다
기억 미화가 됐나 다시 만나면 내가 더 잘 할 수 있을 거 같아... 심지어 이 상황에서 연락 하나도 없고 잡지도 않았거든 그래서 더 그런가 ㅋㅋㅋㅋ 뭔가 나만 생각하고 아쉬워하고 상대는 아무 감정 없는 거 같으니까 더 애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