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 직장인이고 나는 최근 백수댔거든 회사가 사라져서 ㅎ..
초반에는 나 짤렸으니까 밥 몇번 사주고 그런거 ㄱㅊ았거든?? 근데 자꾸 한쪽만 부담하게 되고 나는 취업 계속 안되고 점점 만나기 부담스러워지는거야…
애인은 자꾸 괜찮다고 지가 보고싶어서 이러는거라고 내가 거절하는게 자꾸 내 자존심 세우는거냐면서 좀 말다툼 하긴 했는데 솔직히 진짜 비참하기만 하거든… 취업 하고싶은데 못하고 있는거라 더 그런거같고
내가 이상한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