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부터 간간히 폭식 했는데 기숙사 들어가고서 스트레스 풀 방법이 먹는 게 가장 즉각적이고 확실해서인지 점점 심해지더니 최근엔 먹토까지 시작했어. 2번 했고 1번은 시도했는데 안 돼서 포기했어.
담학기부터 통학하려고…
토하면 얼굴 실핏줄 다 터지고 압차서 붓고 목이랑 턱관절이 아파서 다시는 안 해야겠다고 생각하긴 했지만 제거행위를 한 건 처음이라 너무 당황스럽고 무서운데 폭식증 극복한 사람 있으면 사람 하나 살린다 치고 본인 경험이나 노하우 공유해줄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