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득해도 난 신입이고 다들 경력 오래돼서 안믿음
근데 내가 담당자라 내가 그 부분은 더 잘 알고있어
설명하면 짬으로 누르니까 씨알도 안먹히고
말하는 내 입만 아픔
어차피 상대방도 듣지도 않고 지적한다고 기분만 나빠해
그래서 그거 아니고 이거다라고 한마디만하고
그래도 지 말이 맞다하면
네, 님 말이 맞는거죠? 그럼 이렇게 합니다 하고
나중에 수정가능한 일이면 그냥 틀린대로 해버림
그러다가 잘못된거 나중에 발견해서
자기가 틀렸는데 말 좀 해주지 왜 말안했냐고하고
어떤식으로 행동해야할지 모르겠어...
같이 일하는 사수는
내가 한번만 언급하고 우기면 우기는대로 해버리니까
몇번 당하고나서는
내가 한 번 말하면 걍 믿고 진행하는데
아직 사무실 사람들은 지들 말이 맞다고 우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