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그런 사람인데 심각해..고치고싶어..
예를들면 지금 내가 회사 신입인데 상사가 40대거든..항상 예의있게 대하다가
내가 업무적인 거 뭐 여쭤봤을 때
"그걸 왜 나한테 물어?"
이런 말만해도 욱해..부장님 원래 말투라서 다른 직원들은 그냥 넘어가는데 난 못넘어가..나는 꼭 말대답해.."그럼 누구한테 여쭤봐요?확인해달라고요"이런식으로..그러고나서 후회하고 앗 죄송합니다 해.. ㅠㅠ그래도 요즘은 상사가 "으휴 승질머리하고는"하고 알려주긴하는데
나도 고치고싶어..
누구든 예의없는 행동이나 말을 당할(?)수도 있는데 유독 내가 "나는 예의차렸는데 저사람은 왜 나한테 이렇게 말하지?"싶어서 욱하는 것 같아..
고치려고 명상도 해보고 약도먹었는데 환장하겠어ㅜㅠ방법있으면 알려줘 제발..나도 사회생활 잘하고 싶고 밤마다 후회하기 싫어서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