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에어컨 온도 올렸으면 좋겠다고

글썼는데 종점에서 타면 냉동실 안처럼 추워죽어 종점에서 타봐 제발

의자까지 차가워서 앉으면 체온 다 뺏어가

에어컨 꺼줘도 아니고 28도면 좋겠다는 바람인거야 집에서 틀어보면 27은 춥고 28이 적당해

공공기관마저 28도로 맞추는데 지하철은 훨씬 낭비임

어차피 춥다고 보내도 들어주지도 않지만 똑같이 돈 내고 타는데 온도 올려달라고 할 권리는 있어

매일 떨면서 누굴 위해서 이렇게 타야하는지 이해가 안돼 

덥다고 느끼면 손풍기도 있는데 이거 틀면 엄청 시원해져

5분만 빨리 나와서 천천히 걸으면 안더워 뛰는 사람들이 더워하지 

[익인1]

본표안해?

[익인1]

남들한테 손풍기니 빨리나와라니 그런말할게있나 그럴거면 쓰니는 자가용타삼

[익인2]

엥 레전드 이기적

[익인2]

추우면 담요라도 가지고 다녀

[익인1]

긍까 ㅠ 남들한테 오분일찍나오라할거면 겉옷이랑 담요랑 핫팩챙기던가 ㅠㅠ

[글쓴이]

겉옷 가지고 다녀

[익인1]

그럼 걍 자가용을타라 편한 최적의 공간으로 만들어짐ㅇㅇ
더워하는사람이 대다순데 28도 오바지

[익인3]

ㄹㅇ다들 종점에서 안 타봤나 1호선 진심 19도 수준이라 니트 입어도 추울 듯 근데 2호선은 너무 더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