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이 안해도 상관 없는 것 같음... 예술도 똑같은듯 안해도 잘 살 수 있다? 그럼 안해도 상관 없음.....
많이 좋아하거나, 그냥 우직하게 한 번 시작한 일을 잘 붙들고 있는 성실한 성격인 게 아니면 떠나고 싶으면 커리어 슬쩍슬쩍 옮기면서 떠나도 되는듯
외국처럼 심미적인 것의 가치, 창작에 대한 가치를 알아줘서 리스펙이라도 받으면 모를까 딱히 그것도 아니라 버티는데 필요한 조건은 위 두가지 뿐인듯
직업으로 메리트가 없냐하면 그건 아님. 잘맞아야 메리트가 있는 직업일 뿐... 큰 프로젝트해서 내 작업물 곳곳에 걸리는 것도 좋아하는 사람이나 좋지 안좋아하는 사람한텐 그냥 일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