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많은거 진짜 고치고싶어

쓸대 없는 말도 너무 많이하고

하 진짜 계속 말 그만해야지 안해야지 하면서도

계속 친구 동기 회사 다 이야기 하고 있음

미치겠다 증말

[익인1]

누구한태 남친?

[글쓴이]

아니 그냥 모든 사람들한테 말이 너무 많아

[익인1]

...너얘기만해 니 먹은 메뉴 니 꿈 이런거

[글쓴이]

하 진짜 고쳐야지 고쳐야지 하면서도 잘 안됨 ㅠㅠ 약간 그냥 듣는 사람만 하고싶응데 계속 이것 저것 다 이야기 하고 떠들고 진짜 큰일이다

[익인1]

음

[익인2]

블로그해

[글쓴이]

진짜 비공으로 할까봐...

[익인3]

난 말수 적은거 고치고 싶은 사람이라 쓰니가 오히려 부럽다... 말 많이 하는 이유가 오디오 안비게 하려고 그러는거야?

[글쓴이]

그것도 있고 그냥 여기 저기 이야기 하능게 넘 좋은가봐ㅠㅜ 통제가 안되는 수준으로 이야기를 하려고 함 ㅠ

[익인3]

난 머릿속으로 필터링을 이중삼중으로 해서 말수가 적거든..? 쓰니는 필터링 안하고 바로 말이 나오나 보다

[글쓴이]

필터링도 필터링인데 말만 하면 머리에 아무 생각이 엊ㅅ어져서 그냥 하고싶은말 다 해버려

[익인3]

아이공 고민되겠다ㅜ 난 오히려 쓰니처럼 말 많이 하는 사람이 좋은데 또 안그런 사람들도 있으니까..

[익인4]

헐 나두... ㅠㅠ 이미 친구들한테 이미지도 그래서 뭔가 잘 고쳐지지도 않아

[글쓴이]

그치.... 이거 때뮨에 주병에 오해도 받고 그런 적도 많은데 진짜 고치고싶은데 쉽지않음 ㅠ

[익인4]

맞지... 그리고 약간 말하면서 생각을 정리하는 편이라 말 안 하면 답답하기도 해 근데 이게 과하니깐 문제 ㅜㅜ 흑흑 뭔가 나만 다 까발려진 그런 것도 넘 싫고...

[익인5]

나는 지금은 말수가 너무 없는데 원래는 엄청 많았었음
이게 사람들 앞에서 실수하고 말을 옮겨가는게 있다보니까 내 스스로를 자책하게 되면서 자꾸 말 필터링 하고 그러다보니 말수가 줄어들더라
옛날에 비해 지금은 너무 조용해져서 오히려 단점같아.. 예전으로 돌아가고 싶어

[익인6]

좋은 거 같은데 주변에 두면 심심하지 않을 듯

[익인7]

ㄹㅇ 여기 말 진짜 많은 사람 못 만나 봤구나.. 그냥 그 사람 자체가 싫어짐 ㅋㅋ.. ㄹㅇ 대화가 아니라 자기 혼자 말많이 하는 사람 만나면 그 사람 자체가 지겨워짐. 다른 댓글들은 대화를 하는거지 글쓴이가 만약 자기말만 하는거면 그냥 ..

[익인14]

ㄹㅇㅋㅋㅋㅋㅋ지긋지긋해져 티키타카 절대 안됨 내가 말할때 다음에 자기 말할거 생각하느라 안듣는거 개티나고 내가 말할 기회도 잘 안줌ㅋㅋㅋㅋ걍 나는 듣고 자기 얘기에 리액션만 해야함

[익인8]

스트레스는 적겠다 뭔기 할말다해서

[익인9]

나도 그럼…맨날 후회해

[익인10]

알바같이하는 아줌마중에 말겁나만ㄹ은 사람 잇는데 진짜 머리아픔.. 그사람 자식들 내가왜알아야하며.. 헤드셋끼고 일하는거라 빼지도못함 팀내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한거라서..

[익인10]

지얘기하다가 손님이 주문한다하면 주문받고 “아무튼 내가 무슨 얘기하려햇냐면”이런식으로 계속 이야기함 ㅋㅋ개짜증나 ㅜ

[익인11]

정적을 불편하게 생각안하면돼 보통 분위기 띄울려고 막말하다가 다 말하거든

[익인12]

와 난부러움
난 항상 짧게말해서 정적흘러

[익인13]

그것도 이유가 있지 않아? 진짜 하고 싶어서 하는건지, 해야겠다고 나도 모르게 눈치가 보여서 하게 되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