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 정병애 보면 드는 생각인데

못생겨도 살 수있는건 맞긴한데

그 특유의 무시가 없을 순 없음...

우리나라는 특히

차,집,외모,돈 이런걸로 사람 개무시하기도 하고

외모 평균이상이여도 타투 이런걸로 확확 사람들이 함부로 잣대 들이밀기도 하고

내친구 못생겨도 되게 밝은 애였는데

항상 배울점이 많았어

속은 외모콤플렉스때문에 곪아있고 열등감이 심해서

나도 쌩얼로 어디 처음방문하는 곳은 못가겠음

[익인1]

특히여자는 더 그런듯

[글쓴이]

맞아 솔직히 남자는 못생겨도
돈만 많으면 살기쉬움

[익인1]

근데 20중후반만되도.. 슬슬 무뎌지든데

[익인1]

내아는 여자애도 외모고민하다 돈좀 벌더니 행복하다고

[익인2]

긍데 그러다 자기 커리어 단단해 지고 통장이 묵직해 지면 외모 컴플렉스가 좀 수그러 드는거 같더라

[익인3]

타고난 성격이 눈치보고 소심한 그런 성격이면 더더욱 그럼
대차게 태어났으면 무시가 가능할진 몰라도...

[익인4]

30대+통장 여유만 생겨도 생김새 따위에 집착하지 않게 됨.. 스타일로 충분히 커버되고 외모가 인생의 전부가 아님을 깨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