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랑 큰 위기가 있다가 다시 사귄뒤로 과거처럼 엄청 사랑한다는 느낌은 안나는데 이게 익숙해져서 그런건지 사랑하지 않는건지 잘 모르겠어 근데 또 만나서 시간 같이 보내는건 좋은데 이게 사랑인걸까? 근데 무슨 일 있으면 남친이랑 애기하는것보다 다른사람이랑 애기하는게 더 재밌고 더 웃겨